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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영천병원 아동결연 후원자 만남의 시간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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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영천병원 아동결연 후원자 만남의 시간 가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박종원)과 지역아동·청소년과의 아동결연후원자 만남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지난 6월에 아동청소년 결연후원 약정식에 이어 지난 16일 결연후원자와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



그간 병원 간호사모임인 영은회와 의사들이 지역 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매월 결연후원금 지원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지역아동청소년들이 결연후원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바이올린 합주공연 등으로 결연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허의행 관장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 한 부모, 조손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이러한 나눔 활동이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지게 함은 물론 학업에도 충실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원 병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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