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별빛영화관 29일부터 시범 영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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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영화관 29일부터 시범 영화



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이 10월 중순 오픈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에 앞서 9월 29일부터 4일간 시범 영화를 상영키로.


공설시장 상인회 김영우 회장은 “상인회가 영화관 운영 주체는 아니지만 운영자들과 항상 함께 움직이고 있다. 전통시장과 영화관의 만남이 전국 최초로 모범적 이면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4일간 시범 영화를 상영키로 했다.”면서 “무료 시범 영화에 선착순으로 입장할지, 단체별 입장할지는 아직 정해둔 것은 없다. 인터넷 예매 시스템이 미완성인 관계로 정해둔 것은 없으나 시범 영화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입장 관계는 빨리 정리해 알리겠다.”고 설명.


김 회장은 또 “영화관에는 최신 프로가 상영되므로 영천 외지역 등에서 오는 관객들과 전통시장의 먹거리 볼거리가 어울려 상인들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별빛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에 상영되는 영화관인데, 정부 정책으로 시행되고 영천시가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했으며, 최신 개봉작이 5,000원에 상영,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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