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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태권도팀 영천서 전지훈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8.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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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태권도 팀, 영천서 전지훈련

최무선관에서 10월 10일까지 2개월간 대륙별 올림픽 예선 준비


키르기스스탄 태권도 팀이 올 11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대륙별 올림픽 태권도 예선대회를 대비해 영천에서 2개월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갖는다.

사범 1명 선수 2명으로 이루어진 키르기스스탄 태권도 선수팀은 영천시태권도협회 이종우 회장과 인연이 되어 전지훈련을 오게 되었으며 지난 10일 입국해 태권도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우리시 태권도 실업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석 시장은 17일 이들의 내방을 받고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고 태권도와 더불어 ‘기업과 말(馬) 와인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윤종욱 영천시청 태권도단 단장, 김영석 시장, 키르기스스탄 선수 및 사범(3명), 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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