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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한 영천와인토크콘서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9.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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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한 영천와인토크콘서트
정하봉 소믈리에 진행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허상곤)는 영천와인 SNS서포터즈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대창면에 소재한 블루썸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젼’과 ‘인생술집’에 출연한 국가대표 소믈리에 정하봉(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BLT 스테이크 총괄소믈리에)씨가 진행해 와인을 즐기는 20여명의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좋은 와인을 고르는 법, 영천와인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와인의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또 영천와인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소개하며 와인퀴즈를 내고 선물을 증정하며 유익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와인토크콘서트에서는 2018년 올해 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We와이너리의 레드와인과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금상을 받은 고도리와이너리의 화이트와인, 조흔와이너리의 로제와인이 각각 시음주로 제공되었고 이와 어울리는 핑거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컸다.


행사현장을 깜짝 방문한 최순례 시의원은 “로맨틱하면서도 잘 차려진 와이너리의 전경도 멋지고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영천와인을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단순히 와인시음이나 홍보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와이너리들이 각자 자생할 수 있고 스스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영천와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허상곤 소장은 “전국 최대 포도산지를 자랑하는 영천에서 와인을 생산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일상이 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영천와인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음식과 함께 마셔도 좋도록 대중화와 주질 향상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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