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

시민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

내일처럼 함께한 독자들과 시민기자 편집위원들에 감사

시민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후 시민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지송식 시민신문사장, 김대환 논설위원, 최용석 시민기자협의회장, 김동철 시민신문 편집자문위원장 및 시민신문 임직원과 시민기자, 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송식 사장은 “21년 동안 주변에서 내일처럼 도와준 여러분들의 덕에 21년을 달려왔다.”면서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맞춰 우리도 한몫해 나가야 한다. 스스로 영천발전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가져나가자”고 창간사에서 강조했다.

이날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21년의 시간은 정말 대단하다. 어려운 지역에서 신문 역사가 이렇게 오래됐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이다. 기획보도에서 많이 배운다.”면서 “인구늘리기 정책은 영천시의경쟁력이다. 지역언론도 동참해주고 필요한 것은 서로 공유해 나가자”고 축사에서 강조했다. 이어서 2부 축하 석찬에 앞서,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