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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영글고 희망이 넘친다… 영천학생문화축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1.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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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영글고 희망이 넘친다… 영천학생문화축제
지역 초·중 800여명 참여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10월 31일 영화체육관에서 지역 초·중학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이 영글고 희망이 넘치는 2018 영천학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영천학생문화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이 평소에 동아리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닦아온 기량으로 오케스트라, 국악 합주 대취타, 국악 오케스트라, 태권무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되었고, 오후에는 중학생들이 합창, 밴드, 댄스, 가야금 합주와 모듬북 연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관악합주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또한 자유학년제 ‘꿈 담은 액자 만들기’,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으로 ‘고운 말 삼행시 짓기’, Wee센터의 심리검사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소원팔찌, 걱정인형, 드림캡쳐 만들기, 교육복지사업으로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드론체험, VR체험, 방송댄스, 스타일리스트 체험 등을 통해 여러가지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해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우영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별빛같이 영롱한 영천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소질, 특기가 저마다의 노력과 정성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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