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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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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개최



영천문화원(원장 정연화)는 지난 2일 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및 영천문화원 50년사 발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각 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은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한 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재물과 복이 가득하며 가정마다 새 가족을 만나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2018년은 문화원 설립 50주년이다. 지난 역사에서 배운 점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린 뒤 “영천문화원 50년사 발간을 축하드리며 문화원이 시민화합과 문화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6개월을 달려 새해를 맞았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인구가 2012년 이후 10만1,500명을 넘었다. 올해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단상에서 큰절을 올린 뒤 “지난해에는 어려움과 고통이 많았지만 2019년 새해에는 힘을 모아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저도 영천시민들과 함께 영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 어려움 속에도 영천의 숙원사업들이 하나둘 이뤄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영천, 많이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인사했다.   



박종운 시의회 의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영천시민들이 화합하여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 영천시의회는 민의 대변자로써 시민이 바라는 점을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시의회 12명의 시의원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모든 시의원들이 겸손하고 성의있게 영천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일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들은 지난 2018년 영천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치안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성낙균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은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이다. 돼지는 재물과 복을 상징하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문을 활짝 열어 복과 행복, 건강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영수 영천재경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난지 6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래도 고향을 항상 그리워하며 가슴에 담고 있다. 이는 출향인들의 다같은 마음일 것이다. 올해도 고향인 영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올해는 하루하루가 매일 행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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