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주민과 소통 나선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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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 나선다
최기문 시장 읍면동방문



최기문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행정을 실현하기위한 주민과의 대회에는 이례적으로 다둥이가족과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을 특별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최 시장이 취임한 후 두 번째이다. 지난해 8월말 실시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추진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인 민원이 94건, 장기검토 18건, 추진불가 4건으로 대부분 시정에 반영됐다.


주민과의 대화일정을 보면 1월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오전(10시40분)과 오후(2시40분)로 나눠 방문한다. 날짜별로 10일 화북면 남부동, 11일 화남면(오전), 14일 화산면 서부동, 15일 대창면 동부동, 16일 고경면 중앙동, 18일 신녕면 청통면, 21일 금호읍 임고면, 22일 완산동(오후), 23일 자양면 북안면 순이다.


시 관계자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한다.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통보해 향후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는 등 쌍방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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