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 30일부터 4일간 영천역광장 등에서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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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 30일부터 4일간 완산동. 역광장 등에서 개최 

 

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완산동 영천역광장 앞 한방명소거리에서 개최된다.
‘건강 100세의 꿈 실현!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고, 구입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기본방향을 삼고 있다.

 

                                         지난해 한약축제 참가자들의 약썰기 대회 모습


주요행사로는 건강장수기원 청사초롱달기, 한방명의관 운영, 중의체험관운영 등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한약 10대 이벤트 관’에는 보약특판관, 산삼배양근특판관, 산양산삼관, 인삼특판관, 사삼(더덕)특판관, 한방족욕관, 한약허브체험관, 한방먹거리촌, 한약폭포존 등을 운영한다.


5대 부대(연계)행사로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거리퍼레이드, 대한한의사 학술대회 장수비법 강좌, 한방천연염색패션쇼, 시민노래자랑, 왕평가요제 등이 추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한약축제T/F팀 김병수 담당은 “한방 족용, 한방김치 등 올해에는 체험분야를 대폭 강화했다”며 “인삼과 같이 일반인이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시식 특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한약축제 예산은 5억5,000만원이며 28일부터 7일간 행사장 415m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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