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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임원 구성… 윤승오 의장 7선 성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2.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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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임원 구성… 윤승오 의장 7선 성공
대의원 51명 전원 찬성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제9대 임원 구성이 완료됐다. 의장에 윤승오 현 의장이 당선돼 7선에 성공했다.
지난 2월 11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대의원 5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안건으로 제9대 임원선출의 건(임기 3년)이 상정됐으며 의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윤승오 현 의장이 대의원 찬반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윤 의장은 영천지역지부 3대 의장부터 9대 의장까지 7선연임에 성공했다. 


                                                        윤승오 의장(경상북도의원)



이어 윤승오 당선인이 구성한 영천지역지부 임원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부의장에는 손광희 (주)세원물산노조위원장, 한영준 영천시청노조위원장, 권태훈 (주)영진노조위원장 3명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대의원 추천을 받는 감사선거에는 이대희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노조위원장, 박남규 (주)신영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양명선 세왕금속공업(주)노조위원장이 맡았다.


윤승오 의장은 “지금까지 영천지부는 상호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대화로써 모든 현안들을 해결하고 공동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적인 자세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노동존중사회, 기업하기 좋은 영천 건설을 위해 이러한 훌륭한 전통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한층 더 성숙한 노사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이어 “경북도의원으로서도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한 일을 찾고 해결하는데 소홀하지 않겠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큰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행정지원을 통해 지역의 성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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