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조합장 후보자 평균연령 65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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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후보자 평균연령 65세



영천지역 조합장 선거 후보자의 평균연령이 65.08세로 나타났다.
영천시에 본점을 둔 9개 조합 후보자 25명의 연령을 보면 50대 7명, 60대 13명, 70대 5명이었다. 40대 이하는 전무했다. 최소 연령은 화산농협 조합장선거에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정낙온 후보로 52세다. 최고령 후보는 고경농협의 임상원 후보로 76세였다.


성별로는 남성 24명, 여성 1명이었고 유일한 여성후보는 북안농협의 김근숙 후보였다.
직업을 보면 후보자 대부분이 농업으로 표기했고 영천·금호·신녕·화산임고농협의 현직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표기했다. 회사원 농업경영인 농축산업 임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었다.


학력은 2년제 대졸이상 11명, 대재 1명, 고졸 8명, 중졸 1명, 고위관리자과정수료 1명, 농민사관학교수료 1명, 미기재 2명 이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초의원을 지낸 후보가 2명으로 임상원(고경농협) 권호락(금호농협) 후보는 영천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4년 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정낙온(화산) 임상원(고경) 박무환(북안) 3명의 전직 시의원이 출마해 정낙온 1명이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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