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한마음 경로큰잔치, 1천여 명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

화산면 한마음 경로큰잔치, 1천여 명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

화산면 한마음 경로잔치가 지난 4일 오전 화산면 청년회(회장 황정식) 주최로 화산면 화산파출소옆 화산체육공원에서 이춘우 도의원, 정기택 시의원, 이창근 화산면장 조규수 화산면 발전협의회장과 도영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산면 회장을 비롯한 화산면 각 기관단체장, 정용주 영천시청년연합회장과 각 지역 청년회장, 화산면 24개리 마을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정식 화산면 청년회장은 “청년회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의 도움을 마련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한 뒤 이창근 면장과 청년회원들이 앞으로 나와 큰절을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순씨(대안2리)가 효행상, 조병옥씨(화촌길 62-15)가 94세로 장수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을 보내 화산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