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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방문에 최 시장 불참 왈가왈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6.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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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방문에 최 시장 불참 왈가왈부



o...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요일인 지난 9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했는데, 당시 최기문 시장이 현장에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들이 왈가왈부.


최 시장이 현장에 참석해야 한다는 시민들은 “최기문 시장이 현장에 와서 인사하는 것은 기본인데, 왜 참석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 우리 집에 오는 손님으로 생각하면 집안에 제일 큰 사람이 예를 갖춰 인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박원순 시장이 개인적인 볼일로 오던지 공식적으로 왔던지 상관 말고 인사는 했어야 한다. 서울시장은 국무위원이다. 장관급과 같은 서열이다.”며 참석의 당위성을 강조.


이와 반대의 시민들은 “서울시장이 민주당이라 정치적인 행보에 우리 시장이 나설 필요는 없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을 것은 잘 한일이다. 서울시장을 안내하고 잠시라도 함께 다니면 좌파 성향이 강하다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다른 당에서도 마찬가지 생각을 한다. 그러므로 현장에 불참한 것은 아주 잘했다.”고 불참 당위성을 강조.


이와는 별개로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이 이날 박원순 시장을 안내하고 상인들을 소개했는데, 이를 두고 극우 사람은 “김 회장은 좌파다.”며 김용학 회장에 손가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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