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축제 정화활동… 하계행락질서 캠페인

경북도 대표축제 정화활동… 하계행락질서 캠페인
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 개최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지난 7월 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주제는 경상북도 대표축제 19개 시·군의 행사에 영천시협의회가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릴레이식으로 읍면동이 지역별로 하는 하계행락질서 캠페인 및 정화활동 전개와 시협의회 임원진이 정화활동을 하는 것에 대하여 협의했다.

경상북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는 7월18일 김천시 자두포도축제에 정화활동과 7월30일 봉화군 은어축제에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경상북도 대표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시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가 선정이 되어 예산확보(단체별 각 6천만 원)가 되었기에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8월 3일 금호·청통협의회 합동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며 8월 13일까지 권역별 하절기 행락질서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영천시는 각 읍면동 별로 자체 정화활동 계획을 세워 평소보다 더 많은 정화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 시협의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화북면협의회 박갑수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