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추경예산 1254억원… 일반회계 14.1%, 특별회계 21.6% 증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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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예산 1,254억원… 일반회계 14.1%, 특별회계 21.6% 증가
역대최대 9,535억원 규모



올해 영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254억원이다. 이는 지난 3월 21일부터 열린 198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1회 추경예산 8,281억원보다 1254억원이 늘어난 9,535억원 규모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14.1%(1,010억원) 증가한 8164억원이고 기금 및 특별회계는 21.6%(244억원) 증가한 1,371억원이다.





이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8,281억원 대비 약 15.1%(1,254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사업을 보면 △수리시설 개선 및 숙원사업 84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78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62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6억원 △급수구역 확장을 위한 시설구축 32억원 △불법?방치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30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위탁사업비 25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24억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19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6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제20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추경예산과 변경된 세입을 적극 반영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지역 곳곳의 불법폐기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및 화재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해 총 30억원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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