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6회 양정자명인 짚풀공예개인전, 성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0. 21. 14:00
반응형


제6회 양정자명인 짚풀공예개인전, 성황



제6회 양정자명인 짚풀공예개인전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전시 둘째날 개막식이 열렸는데, 이 자리엔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도의원, 최순례 시의원, 김지희 조형예술학박사(자연염색박물관장) 및 영천시 예술인협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정자 명인은 “짚풀공예가 편리한 산업용품으로 그 가지가 잊혀 가고 있만 짚풀공예 역시 보존해야 할 무형의 문화자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전통공예 역시 그가치를 계승하여야 할 한국 문화예술의 한 부분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최기문 시장은 “개인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영천 짚풀공예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에서 강조했다.


전시회에는 짚풀공예 하회탈, 말부부, 물구덕, 한글동구미가방, 삼무늬항아리 등 30여점의 작품과 6점의 회원 작품이 출품됐다. 회원들은 양정자 명인 아카데미에서 수강하는 수강생들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