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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8백여 동문 참석해 화합 마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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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8백여 동문 참석해 화합 마당

 

제27회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덕모)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한혜련 도의원, 신을용 남부동장, 김동모 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각 학교 동창회장 등과 8백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장은 “졸업한지 20년 또는 50년 만에 모교에 서기도 하나 매년 모교 방문의 감회는 새롭기만 하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영천초등 총동창회에서만 볼 수 있는 기수별 입장식 모습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참가기수들이 입장식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한 기수 마다 입장하고 그 기수들의 졸업년도와 졸업생수 등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후에는 52기 기수들의 환갑연을 개최해 후배들은 선배들에 선물을, 선배들은 후배들에 선물을 전달하는 아름다움과 선배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체육대회는 22개 기수들이 참가해 4백계주, 줄다리기, 장애물 경기 등을 펼쳤다.
결과는 1부 우승 59회(회장 김원섭) 준우승 57회(김정태) 3위 58회(김기춘),  2부 우승 63회(박웅국)  준우승 60회(박수달)  3위 61회(박종식), 3부 우승 70회(조선웅) 준우승 73회(정종식)  3위 69회(김철호)에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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