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우동 예비후보 와장창 TV 인터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2.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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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창TV 인터뷰>


나는 누구인가?

21대 총선 영천시청도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우동입니다.

영천 임고의 작은 마을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고향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시골 사람입니다.

대구경신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3기로 임관하여 구미, 대구중부, 경산, 영천서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공직생활을 하였습니다.

대구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경찰행정학을 지도하였으며, 2년여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의 미래와 지역민들의 고충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

저는 지난 5년 동안 지역에 살면서 영천과 청도의 현실을 똑똑히 지켜보면서 수많은 밤을 지새웠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돌아보면 30년 동안 한 정당만 찍었는데 발전한 것이 너무도 없습니다.

영천의 경우만 보더라도 인구는 절반으로 뚝 떨어졌고, 경제는 점점 어려워져왔습니다.

제가 정치의 길을 걷기로 한 이상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일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지역발전을 가져올 일자리예산, 미래 먹거리산업예산, 사회 인프라예산 등을 획기적으로 가져오기 위해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정우동 예비후보, 더불어 민주당 


 

민주당 후보로서 한국당 후보를 깰 비책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한국당은 줄기차게 문재인정권 심판과 자유민주주의수호 외치기에 급급하며 민생을 팽개쳐온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부분의 국회일정을 보이콧했으며, 예산안 거부투쟁을 이어오면서 지역과 국민을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을 챙기면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했고, 지역사회 민원해결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와 협의하며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예산확보가 용이한 집권여당의 후보라는 점.

사람이 좋다, 의리가 있다라는 평가를 지역민들로부터 받고 있다는 점 등이 좋은 사람의 좋은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당선되면 이런 활동을 펴겠다.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가의 현안과 미래, 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입법을 하는 사람이자 기관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의 현안은 지역민과 호흡을 같이할 때 그 실효성을 가지는 것이며, 제대로 된 입법의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공직 경험을 살려 사법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힘을 보태고 싶고, 굳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이야기 않더라도 농업이 국가의 근본 기간산업인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농민과 농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한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유권자에 대한 한 말씀

존경하는 영천시민·청도군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역 정체의 반복이냐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를 만드느냐의 갈림길에 선 지역의 운명이 걸린 선거입니다.

지금까지 30년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30년간 지역에 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좀 더 잘해보겠다며 한번만 더를 또 외칩니다. 이는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결단하시면 청도와 영천이 바뀔 수 있습니다.

집권여당의 든든한 힘이 받치고 있을 때 저 정우동을 선택해주시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영천과 청도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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