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에너지부, 방역활동·장학금 전달하다자양면과 소통의 자리

포스코 에너지부, 방역활동·장학금 전달하다
자양면과 소통의 자리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 직원들이 6월 24일 영천시 자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스코 에너지부는 성금을 마련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70만원을 전달했으며 뒤이어 면내 방역 취약 구역을 찾아 방역활동도 전개했다.

자양면과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팀은 2001년부터 자매결연해 매년 상호방문 하는 등 자매의 정을 나누고 있는데 특히 포스코 에너지부는 자양면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들과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있어 면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경렬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리더는 “자양면과 포스코의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져 오고 있어 자양면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오늘 우리들이 마련해 전달한 성금은 많지는 않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전직원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해마다 성금을 전달해 주는 포스코 에너지부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자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