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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영천방문이동경로 없는 것으로 분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9.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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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영천방문
이동경로 없는 것으로 분석


코로나19 확진자가 영천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영천 전역이 들썩거렸다. 결과적으로 포항 70번 확진자가 영천을 방문했지만 이동경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70번 확진자는 9월 17일 영천시 자양면을 방문했지만 지인의 차량으로 이동했고 지인의 집에만 있어 다른 이동경로는 없었다. 포항 70번 확진자는 포항 68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되어 9월 17일 영천에서 포항으로 지인의 차량으로 이동했으며 9월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천시 보건소 검사 인원이 거의 없는 모습, 자료사진


방역당국 관계자는 “무수한 소문이 나돌았다. 대부분 헛소문이다. 영천지역 이동경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양면 00리 동네 전체를 방역했다. 확진자가 방문한 지인의 가족 3명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행이 지인과 지인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영천은 6월 4일 40대 여성 해외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 단 한명도 확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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