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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동 영화관 계획 무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0.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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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동 영화관 계획 무산

 


●… 오미동에 영화관이 들어선다는 지난해 8월 보도가 나가자 당시 골프연습장인 장소에 계약을 하고 영천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영화관 건립이 빠르게 진행.


그런데 9월말 이곳을 우연히 지나다 골프연습장이 새로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골프연습장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간단하게 설명.


이에 이곳저곳 주변 사람들에 물어보니 “영화관 개발이 계획됐으나 시내 공병대 자리에 또 영화관이 들어선다는 말에 이곳에 영화관을 계획하던 사업 주최들이 사업 자체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한다.”면서 “계약금만 계약한 상태인 줄 알고 있다. 사업 주최는 계약금 등, 건물 주인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피해 등 서로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 자체가 경제규모가 적어 일어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


한편, 영화관을 계획하던 사업주최는 인터불고건설이며, 이 건설회사는 2019년 10월 25일 멀티플렉스 영화관(CGV)을 갖춘 상업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영천시와 체결하기도(2019년 10월 본지 1084호 4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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