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계문학 전국백일장 장원 환영 행사 가져 정동재 영일정씨 화수회장

노계문학 전국백일장 장원 환영행사 가져
정동재 영일정씨 화수회장

제3회 노계문학 전국백일장에서 장원한 정동재 영일정씨 영천시화수회장 환영행사가 11월 23일 지역 모처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윤극·정기준·정선득 전직회장과 임원 다수가 모인 가운데 꽃다발 증정과 덕담을 나고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정동재 수상자는 2020년 11월 3일 발표된 노계문학관에서 실시한 응모부분 가사, 시조, 한시, 현대시 등 4개부분에서 1등을 한 가운데 전체 종합 점수로 채점하여 장원을 하였다. 그 전에도 목은선생 추모, 한주 이진상 선생, 동성동본 혼인 반대 백일장에서 장원하였으며 경복궁 과거시험 백일장에도 을과장원을 했다. 그리고 남명 조식 선생과 서애 류성용 선생에 대한 응모에도 차상 수상을 비롯하여 기타 다수의 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장원을 받은 한시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일대기에 대한 시제로, 태어남과 노계사상, 살아온 일대기, 누항사와 충과 효에 대한 운명할 때까지에 대한 운(韻)이 5개 글자로 된 문장을 한자로 시를 지은 것이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