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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목 영천문화원옆 히말라야시이다 등 제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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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목 영천문화원옆 히말라야시이다 등 제거

 


위험목으로 오랫동안 지목된 영천문화원 조양각옆 히말라야시이다가 제거됐다. 그리고 이 일대 있는 또 다른 나무도 전기줄에 얽혀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에 의해 모두 정리됐다.
12월 2일 정리 현장을 지켜본 이근 주민들은 “정말 잘한다. 이제 이 일대 숙원 하나가 해결됐다.”며 모두 환영했다.
특히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나무 정리하는 인부들에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등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했다.

 


이곳 나무들은 집 건물이나 담장과 가까이 있으며, 높이가 20m 이상으로 강풍이나 태풍시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으며, 옆에 있는 좀 작은 나무도 전기 줄과 얽혀 있어 민원을 야기시켰다. 이에 본지에서도 2019년 8월에 보도하기도 했다.
위험목 제거에 노력한 조창호 시의원은 “조양공원도 잘 정비되고 이 일대를 정비해야 한다는 민원이 항상 있었다. 1차적으로 위험목을 제거하고 나머지는 경관을 시원하게 하는 둔치 방향 잡목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곳 위험목 제거는 여러 사람들이 지역구 의원인 조창호 전종천 시의원에 민원해결을 강조해오다 이날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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