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경마공원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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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영천경마공원은 지난해 12월 18일 경북도의 최종 허가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해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813㎡(44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657억원(한국마사회 3057억원, 경북도·영천시 600억원)을 투입해 건설된다.

 

영천경마공원 조성 부지 일대, 금호읍 성천리 대미리 등


주요 시설로는 경주로, 관람대, 마사, 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과 함께 루지존,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야생화정원, 피크닉가든, 가족캠핑장 등 경마와 레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민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 경주로는 국제대회 유치 환경 조성과 경마의 이벤트성을 향상시켜 영천의 관광 명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1단계로 1,570억원을 투입해 경주로, 관람대, 예시장 등 경마 필수시설과 시민을 위한 공원을 2024년 우선 개장하고 이후 무동력 놀이터, 루지트랙, 숲속캠핑장, 힐링승마장 등 레저문화 공간이 추가 조성된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통해 말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대규모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 세수증대를 통한 시 재정력 향상 등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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