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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행복택시 확대 운행… 40개 마을 참여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확보
영천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행하는 행복택시를 2월부터 기존에서 4개 마을 확대하여 운행한다.
행복택시는 교통오지 마을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됐다. 해당 마을주민들은 1회당 1000원의 요금을 내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는 현재까지 11개 읍·면·동 36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지난달 기준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월 중 신규 수요 조사 결과, 8개 마을이 신청했다.
최근접 버스정류장과의 거리, 교통약자 이용자 수 등의 선정기준에 맞는 고경면 삼포리 수흥마을, 화산면 석촌리 와룡마을, 화산면 가상리 모산마을, 청통면 계지리 제기마을 4개 마을에 추가로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그 외에도 이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인 화산면 대안1리 실리마을 등 5개 마을은 운행횟수를 늘려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행복택시의 확대 운행으로 버스정류장이 먼 마을의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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