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13년째 이어온 영호남 친구 영천시 동부동 남원시 금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2.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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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째 이어온 영호남 친구, 영천시 동부동 남원시 금동


동부동(동장 정태준)은 지난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 금동을 방문하여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동부동과 금동은 1998년 12월 영호남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3년째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간의 비교 행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두 단체가 식당에서 화합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정태준 동부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동부동 기관단체장 등 주민 40여명과 임부택 금동 동장, 남원시 시의원 등 금동 주민대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로 어우러져 뜻 깊은 귀한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남원의 주민들과 남원테마파크, 혼물문학관 일원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화합을 다졌고, 동부동에서는 영천의 과일을 선물해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태준 동부동장은 “앞으로도 20, 30년 나아가 백년지기 친구로 영원한 영호남의 동반자로서 함께하자”고 전했다.
황태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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