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영천스타팜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

사회적협동조합영천스타팜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

 

 

영천 천연염색의 대명사인 오가닉빌리지(대표 김영권)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천연염색 이름을 떨쳤다.
사회적협동조합영천스타팜으로 출품한 오가닉빌리지 천연염색 제품은 염색용 롱조끼, 인견블라우스 등을 주력으로 하면서 일반 제품 등 20여 가지를 출품하고 소비자들에 인기를 누렸다.

 

영천스타팜은 오가닉빌리지를 비롯해 다인공방 등 7개 업체가 모여 만든 회사다.
영천스타팜은 올 1월에 비영리법인으로 출발, 영천지역 전통염색 관련 제품 개발, 판매를 통한 지역 전통염색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요사업으론 전통염색 제품제조 및 연구개발 사업, 전통염색 교육, 체험사업, 제품 유통ㆍ도소매사업, 공동브랜드 및 홍보ㆍ마케팅사업 등을 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7개 정부 부처와 사회적경제계가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 마련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부스에서 상품·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관, 사회적경제의 개념·현황,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개최지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현황·교류활동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 등을 운영해 사회적경제의 상품·서비스를 알렸다.

한편, 박람회 출품한 영천스타팜은 3일간 매출에 대해 밝히기를 꺼려했으나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