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윤월스님 참전기록 검증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5. 08:00
반응형


“윤월스님 참전기록 검증 필요”


학도병상으로 영천이 시끄러움에 빠져 들어 영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원인 제공을 밝혀 달라고 본사 주문.
내용인즉, 학도병상을 영천 보현산 일대에 세우게 된 배경이 있다. 1950년 8월 29일 6.25 당시 학도병 3명(윤월스님 포함)이 영천 보현산(서남쪽 400고지) 전투에서 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를 생포한 증언으로 이를 보증하기 위해 영천에 전국 제1호 학도병상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는 것.


이에 학도병상 제막식 등에 다녀온 시민들은 “학도병 3명이 북한군 장교(문용형씨)를 생포한 것은 이해 못할 부분이 많다. 3명중 가장 핵심인 윤월스님(89세)이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증언을 했지만 6하 원칙에 맞는 말은 없는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은 못해도 학도병 소집, 전투이름, 작전 명령 등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이런 점은 지역 신문에서 검증을 거쳐주는 것이 맞을 것이다.”고 주문.


이에 제막식 당시 축사 증언 내용을 녹화 장면으로 봤는데, 윤월 스님은 “나는 보현산 전투도 했고, 신녕전투도 했다.” “학도병들이 전투를 잘했다.” 등으로 원론적인 증언만해 스님의 참전 검증이 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