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가족과 함께하는 충효교실 문열다8월 9일부터 3일간 진행

영천문화원, 가족과 함께하는 충효교실 문열다
8월 9일부터 3일간 진행

 

영천문화원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38회 가족과 함께하는 충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석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유치부 21명, 초등부(저학년) 23명, 초등부(고학년) 19명으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올해 충효교실은 가족과 함께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참석자는 문화원으로 집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원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을 하고 관광버스 차량을 탑승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으로 이동했다.

 

정연화 문화원장은 입교식에서 “충과 효의 고장인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충효교실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충효교실이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이 남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교식이 끝난 후 전통예절 교육, 홈베이킹, 전통과자 만들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와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또한 충효교실에 참석한 전원에게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