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2년 연속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 「온학교」로 학습 격차 Zero-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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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 온학교로 학습 격차 Zero’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 분야에서 확실한 현장 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교육부에서 총 63편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차 심사 결과 15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차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례 15편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에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온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을 위한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초등학교 국어·수학· 사회·과학 교과는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수업을 실시하고, 영어와 통합 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으로 스스로 학습을 지원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0학교 간 온택트(Ontact)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이어 2년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우수한 혁신 정책 과제를 발굴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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