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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신녕전투 호국영령 추모 위령제, 경건한 분위기 진행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9.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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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신녕전투 호국영령 추모 위령제, 경건한 분위기 진행

 


제22회 신녕전투 호국영열 추모위령제가 일요일인 9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내 신녕전투 전승기념비 앞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시장, 조영제 시의장, 이춘우 도의원, 김정남 대한민국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장과 유법안 사무총장, 김인환 6.25참전소년학도병전우회 부회장, 최영석 신녕면노인회장을 비롯한 신녕면 각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령제에 앞서 농악단의 지신밟기, 회심곡, 살풀이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22년간 위령제를 주최한 용화사 혜각 주지스님은 “목숨바쳐 나라를 구한 용사들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추모사에서 인사했다.

 


이어 최기문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시의장, 이춘우 도의원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이어 헌화의 시간의 가지고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의 헌화가 있었으며, 헌화 후 김정남 회장(전 육군사관학교장 예비역 중장)은 잠시 시간을 빌려, 김인환 학도병 부회장(경기도 군포시)을 앞으로 불러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특별히 참석한 김 부회장에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한 뒤 두 사람은 만세를 부르며 박수에 답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3단계 행사는 50인 이상 금지 관계로 50명 미만이 참석했으며, 예년과는 달리 떡과 음료수 등 기념품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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