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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탁구선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최강전 경기 개인 복식 3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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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탁구선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최강전 경기 개인 복식 3위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김시용) 탁구부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펼쳐진 ‘제5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겸 2022년 국가대표 청소년 선발전’에서 주장 임지수(3학년)가 2022년 국가대표 청소년 주니어부에 선발되고 이어지는 최강전 경기에서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카뎃부(초등~중 2학년)와 주니어부(중 3학년~고 2학년)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고 부별 예선을 거쳐 조 2위까지 선수들을 모아 풀리그 경기를 하여 부별 대표를 선발하였다. 


영천여중 탁구부는 임지수, 이서진 2명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경기에 참가했고 그 중 임지수 학생이 전체 9위를 하여 중학생 중 유일하게 주니어부 대표에 선발되었다.    


임지수 학생은 27~28일 양일간 대표에 선발된 학생들끼리 최강전 경기에서 개인 복식으로 안양여중 문초원(2학년) 학생과 팀을 이뤄 고등부 선수들을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임지수 학생은 “올해 학교에서 훈련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 대회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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