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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촉진재배 득과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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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촉진재배 득과실”


o...미나리가 예년에 비해 한 달쯤 일찍 출하되자 미나리 애호가들이 일찍 출하되는 미나리에 대해서 설왕설래.
애호가들은 “미나리가 과거 보다 한 달 먼저 나오고 있다. 보통 1월말이나 2월초에 하우스에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요즘은 12월에 들어서면 미나리가 일부 농가에서는 출하 하고 있다. 이는 촉진재배를 통한 것인데, 촉진재배는 몸에 해로운 것이 없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래도 일찍 나오게 하려면 빨리 성장하는 영양제나 첨가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첨가물을 자주 사용하면 몸에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고 한마디씩.


애호가들은 또 “영양제나 첨가물이 들어가도 간혹 한 번씩 먹는 것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매일 자주 먹으면 몰라도 어쩌다 한 번 먹는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대해 미나리 재배 농에 직접 물었는데, “촉진재배는 아니다. 첨가물이나 영양제도 아니다. 지난해 10월이나 11월경에 자란 미나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일찍 출하된다. 일반 농가에서는 11월까지 자란 것을 약 30cm를 자른다. 여기서 다시 올라오도록 한다. 그래야 1월말 2월초 첫 출하가 된다.”면서 “안 자르고 바로 출하하면 향이 좀 떨어진다. 향이 문제지 다른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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