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더불어민주당, 서울대 출신 농민운동가 영입 임고면 출신 이영수 전 이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2. 21. 17:00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서울대 출신 농민운동가 영입 
임고면 출신 이영수 전 이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월 11일 영천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인재영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인재영입 인사는 영천시 임고면 효리 이장 출신인 이영수(48)씨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임고면 청년회장, 임고농협 이사, 영천시 농민수당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농민운동 활동과 지역 활동으로 ‘검증된 지역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덕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보수 텃밭 경북에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등장으로 곳곳에서 능력있고 유망한 인재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모이고 있다”면서 “오늘 경북 영천의 유망한 일꾼 이영수 씨의 인재영입은 변화하는 경북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향마을에 귀농하여 농업농촌을 대변하는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마을이장 농협이사 농민수당추진위 집행위원장 등 주어진 역할마다 뛰어난 능력으로 결과를 만들어 온 검증받은 일꾼 이영수씨가 민주당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우동 위원장(우)이 이영수 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영수 씨는 입당 소감을 통해 “좌우의 날개로 나는 새처럼 영천지역에서도 능력있는 인재들이 고루 등용되고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해져 영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제가 영천이 비상하는 또 하나의 날개가 되겠다. 또 중학교 때부터 진학란에 서울대 농대라고 쓸만큼 농업농촌에 애정이 많았다. 이제 새로운 영역에서 농업농촌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영천청도 지역위원회는 이영수 씨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대전환선대위 경상북도 농어민위원장과 영천청도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