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장애학생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일자리 제공- 공립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61명 희망일자리 채용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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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립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2022년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공립 특수학교(경희학교, 상희학교, 경산자인학교)와 연계해 매년 60~7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희학교 24, 상희학교 15, 경산자인학교 22명이 신청해 총 61명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채용에 필요한 인건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카페실무 조경관리 포장조립 환경정화 등의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회를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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