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 국가대표 2명째 탄생, 최현동 사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2. 09:00
반응형

 

                 아리랑 태권도시범단 국가대표 2명째 탄생
                 최현동 사범-경주서 태권도 유학 목표 달성

 

구랍 15일 국기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선발심사에서 아리랑태권도시범단(단장 권장하, 관장 성동표)의 최현동 사범이 23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2012년부터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나아가 태권도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아리랑태권도시범단의 위상을 한층 더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동 사범은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부터 멀리 경주 안강에서 신녕태권도장(관장 성동표)으로 태권도를 배우기 위하여 유학 온 학생으로 2008년 영천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경대학에 전면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수련하면서 부상으로 1년을 휴학하고 2011년 전주 우석대학교 태권도 학과에  편입하여 오늘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최현동 사범


아리랑태권도시범단은  이번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2명째 배출, 2009년 김혜정(현 영남대학교 체육학과 대학원 재학)단원에 이어 두 번째라 더욱더 의미가 깊다.
아리랑태권도시범단은 아무리 시골농촌이라도 좋은 스승과 배우려고 노력하는 제자만 있으면 언제든지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청소년 교류 시범 모습


또한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 서재원군이 계명대학교  태권도 학과 수시에 합격도 했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독일 관광협회 61회 정기 총회공연에서는 유럽 6개국 관광장관과 독일 관광협회 6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10여분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이참 한국관광공사 이사장은 “한국의 기-흥-정(기와 흥겨움과 정겨움)”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권장하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