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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영천공약 관심… 대구지하철 시내까지 오나 물류단지 산업단지 약속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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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영천공약 관심… 대구지하철 시내까지 오나 
물류단지 산업단지 약속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영천시의 교통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영천관련 공약으로 시민의 숙원사업 1순위였던 대구지하철을 영천시 금호읍에서 영천시내까지 연장과 물류단지, 산업단지 육성을 약속했다고 이만희 국회의원이 공개적으로 밝혔었다. 

 

선거운동기간 윤석열 후보가 영천시내 곳곳에 내걸었던 현수막에서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 영천경마공원까지 약 5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52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확정된 상태이다. 이번 대통령 공약으로 이를 금호역에서 영천시내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2월 27일 선거운동기간 영천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후보 수행단장을 맡은 이만희 국회의원은 윤석열 후보 당선되면 △대구지하철 영천까지 연장 △신공항과 연결된 물류단지 조성 △자동부품관련 산업단지 육성 등을 후보가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영천과 관련해 “이만희 영천청도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지역현안 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제가 후보에게 당부 드리겠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윤 후보가 직접 영천유세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중앙당사에서 단일화와 관련 긴급 입장발표를 위해 불참했었다.


이만희 의원은 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후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러분의 열망과 성원으로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라며 “위대한 영천시민의 승리이자 여러분이 대선 승리의 주인공”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영천시민을 더욱 잘 모시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영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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