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희수 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상임위 심사 통과경상북도 일ㆍ생활 균형지원센터 설치 및 실태조사 등의 근거를 마련해 도민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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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국민의힘)경상북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및 시범사업의 실시 등을 통해 경북도민에게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명을 경상북도 일·생활균형 지원 조례로 하고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생활 균형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의 실시 기업 등 가족친화 인증 확산 가족친화기업 지원 ·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경북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17개 시·도 중 끝에서 두 번째인 47.9점이였고, 지표 중 지자체 관심도가 6.4점으로 가장 낮았다.

 

·생활 균형 지표의 지자체 관심도에서 도 평균이 8.5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경북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희수 의원은 개인의 생활이 다양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새로운 근무방식이 도입되면서 일·생활균형 수준이 전국적으로 향상되는 추세인데도 우리 경북은 제도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경상북도는 저출산·고령사회의 가속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일·생활균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도민의 워라밸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동 조례안은 지난 2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46() 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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