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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대명사 천정곤 대표, 재활용 취급하는 정재원씨 만나 격려 - 미래가 밝은 재활용사업 생활화가 지구온난화 방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4.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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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대명사 천정곤 대표, 재활용 취급하는 정재원씨 만나 격려”
“미래가 밝은 재활용사업 생활화가 지구온난화 방지” 

 


재활용의 대명사 천정곤 대표 영천장을 둘러보고 재활용을 취급하는 정재원씨를 만나 재활용 사업에 관한 전망을 조언하고 갔다.
27일 오전 9시경 영동교 둔치 밑에서 재활용 용품을 취급하는 운영하는 정재원씨(49) 판매대를 찾은 천정곤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이런 사업을 펴고 있다는 자체가 훌륭하다.”고 격려했다.  


천 대표는 “약 30년 전 이런 식으로 출발했다. 하나씩 쌓아 가다 보면 주변에서 알아주고 마니아들이 늘어난다. 재활용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탄소 절감 이라고 세계가 부르짖고 있으나 생활에서 시작되는 재활용이 습관화 되지 않으면 헛구호에 그칠 수도 있다.”면서 “재활용 없이 모두가 새 것만 찾으면 산업화로 지구 온난화는 더 가속화 된다. 지구 온난화 방지의  가장 첫 걸음이 재활용이다.”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이런 사업을 많이 펴서 환경보호는 물론 동남아 수출까지 담당하면 그야말로 이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누린다. 또 재활용 분야에 전문지식을 얻어 교육 현장에서 재활용 강사로 진출해도 좋다. 교육 현장에 이제부터 재활용에 대한 교육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재활용으로 가장 뛰어난 곳이 독일이다. 독일에는 부분별 재활용 사업이 무척 발달했다. 2-3대를 내려오는 숟가락 젓가락 사용하는 자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근검절약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 하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천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정재원씨는 “더 열심히 노력해 재활용 강사와 수출 분야에도 도전을 함 해보겠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이 쓰던 것을 사용하면 ‘찝찝’한 마을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러나 여기서 사간 손님들 대부분이 단골이 되었다. 저렴하고 집에서 사용해보니 좋다는 반응이다. 근검절약을 생활화 하고 있다. 내가 입은 옷과 신발 모두 재활용품이다. 나중 벌인 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천 대표와 재원씨는 약 50분간 대화를 나누며 재활용 사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   
천 대표는 현재 재활용교육정보센터 대표와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고문, 재울영천엽합향우회 회장직 등을 맡고 있으며 주로 재활용 교육을 전담하면서 강연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매 주말이면 고향인 임고면 수성리에 내려와 노모(90)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생활하고 있다.  
한편, 천정곤 대표는 2004년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 책을 발행하고 재활용으로 200억 원을 벌인 사연을 내용에 담아 전국적으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저자의 자서전 같은 일대기는 감동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해 당시 전국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2005년 1월 본사 초청으로 영천시민회관에서 강연회도 개최하고 시민들에 큰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천 대표의 저서는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 외에도 중국어 번역판, ‘지구를살리는 자원순환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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