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농기원, 지역 초중고 학생을 미래 농업인재로 육성- 27일 칠곡에서 경북 4-H지도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초․중․고등학교 중심 4-H운동 확산, 118개 학교 2637명 활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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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27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H지도교사 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도교사의 역할, 효율적 교수법, 학교4-H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농산업 직업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4-H지도교사협의회를 구성해 시군 및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4-H운동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학교4-H는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1개 시군 118개 학교에 지도교사 124, 학생 2,637명이 4-H이념 실천, 농업분야 진로체험, 일손돕기, 도농교류,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학교4-H 활동을 지원해 4-H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농심 함양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학생들이 4-H이념을 실현해 차세대 영농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지도교사와 학생이 뜻을 합쳐 4-H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미래 농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운동은 1947년 우리나라에 도입돼 지(((() 이념 실천으로 청소년 교육과 새마을 운동을 주도하고 농업의 녹색, 백색혁명을 달성해 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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