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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 외래어종 낚시 보상제 효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6.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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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 외래어종 낚시 보상제 효과

o...우로지 생태공원 외래어종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보도를 접한 독자는 나름의 대책을 본사에 설명.
본지 지난호 3면 ‘우로지 생태공원 블루길 베스 대책마련 시급’ 보도를 접한 이 독자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블루길 베스는 우리 토종 고기들을 못살게 하는 주 원인이다. 외래어종은 우리 토종 어린 고기들을 다 잡아 먹는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낚시대회를 통해서 외래어종을 잡은 만큼의 보상을 해준다는 것이다.”면서 “이는 경기도 자치단체에서 종종 실시하고 있는 대책이다. 우로지는 낚시를 금지하는 구역이지만 일정기간 정해서 낚시를 개방하고 일정기간이 끝나면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행위를 반복하면 어느새 외래어종은 줄어든다. 낚시 보상제도가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    


독자는 또 “인공산란장 제거 보다 가물치나 매기를 넣어 두면 외래어종 새끼들을 잡아먹는 킬러들이다. 이런 천적 관계를 잘 이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여 강조.


또 다른 낚시인은 “알 수 없는 천적이 생겨 외래어종들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곳도 있다고 한다.(황소개구리가 사라지듯이) 아직 우로지는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먹이사슬 관계를 연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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