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대전환에 박차를 가하다!- 식량 안정생산 및 디지털농업, 수출용 품종 육성 등 연구사업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2.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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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ICT 융합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활용 K-면역 식품개발, 종자주권 확보 위한 수출·소비자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중요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K-면역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등 다년차 55개 과제의 연구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기술원은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올해 79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하고, 그 중 24건의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식량대전환을 위한 경북 권역별 밀 적합 품종 선발’, ‘국산 통밀 활용에 따른 용도별 가공품 품질 개선 연구’, ‘미나리 종묘 예취용 농기계 생력화 기술 개발등이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설향대비 과중이 1.5, 비타민C 1.4, 엽산 1.1배인 비타킹딸기 품종을 개발했고, ‘알타킹’, ‘싼타품종 통상 실시를 통해 86만주를 보급했다.

 

, ‘다솜쌀을 두바이 등 해외로 36톤 시범 수출했고, 면역조절 효과 구명과 원료 표준화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식품가공기술 등 11건의 특허출원을 통해 17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연구방향을 대전환해 변화하는 정책여건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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