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구축 아파트 시세 상승, 전 월세 없을 정도-창신아파트 전망 좋은 곳 9700-1억 원 매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4.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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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 시세 상승, 전 월세 없을 정도”
“창신아파트 전망 좋은 곳 9700-1억 원 매물”



아파트 시세가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영천시가 집중 육성하는 우로지 주변 구축 아파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우로지 주변은 창신아파트(97년 입주, 1335세대)가 대표적인데, 창신아파트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많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아파트 옆에 있는 청솔아파트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 시세 기준이 되는 kb부동산에서 제공한 매매 또는 전세 시세를 보면 2022년 4월 기준으로 ㎡ 당 117만 원 하는 것이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는 125만 원 선 이며, 전세도 ㎡ 당 92만 원 하는 것이 97만 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1일 기준 창신아파트 매매 건수는 32개 이며, 전세와 월세는 없는 실정이다.

 

창신아파트과 우로지가 잘어우러진 망정동 아파트 숨


kb부동산 매매 일반가 7천5백만 원(85㎡ 기준, 26평) 이며, 상위 평균가는 8400만 원, 하위 평균가는 6600만 원이다. 전체 매물 평균가는 8528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우로지를 비롯해 조망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앞 동의 매물가는 9700만, 9800만, 1억 원에 이르기도 했다. 
이곳은 창신아파트 단지 중에서도 조망이 뛰어난 곳이며, 조망권에 대한 상당한 가치도 포함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시세면 6-7년 전 최고가를 형성하는 시기와 비슷하다. 당시도 전망좋은 앞동은 1억에서 1억1천만 원까지의 시세가 나오기도 했다.

 


바로 인접한 청솔아파트(01년 입주, 645세)는 매물 10개 밖에 없으며, 전세와 월세는 없는 실정이다. 
매매 일반가는 4500만 원(59㎡ 기준, 18평), 상위 평균가는 5000만 원, 하위 평균가는 4300만 원이다. 전체 매물 평균가는 4930만 원으로 나타났다.


구축 아파트의 대표적인 2곳의 가격은 지난해 가을부터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으며, 올해초부터는 영천시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 희망 지역(밀리터리 타운 조성) 군인가족 주거시설을 우로지 주변으로 지정하는 것과 연광성을 가지고 있어, 실제 유치시 상당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영천시 전체 구축아파트 가격은 2곳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5-6년 전 신축 아파트 시세는 분양 당시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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