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종합복지관 목욕탕 영업할 것 같다. " 90mm의 강우로 상수도 수원지 매양지 만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6.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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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종합복지관 목욕탕 영업할 것 같다.
    " 90mm의 강우로 상수도 수원지 매양지 만수"

2022년 12월부터 청통면 종합복지관 목욕탕 영업이 여름과 가을의 가뭄으로 인하여 중단 되었다. 원인은 신녕면 매양리에 수원지를 둔 매양지의 평상시 뒷물이  들어오지 않는 수원지류가 없는 곳이기에 저수량이 3분의 1이 남지 않아 식수량도 부족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이도 신녕.청통.화산면의 주민 식수 생활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그동안 신녕천의 물을 끌어다 사용한 덕분이다. 

그러나 마늘 관수 시기에는 신녕면의 바늘재배 농가의 마늘밭에 관수를 하여야 하므로 계속 물을 끌어다 사용하는데는 한계점이 있어 농민들의 고충도 있는 관계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그래서 영천시에서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 같으나 신녕면 가천리의 가천저수지를 농사에 사용하고도 남을 정도로 못둑을 높여 많은 물을 담수하여 가천저수지의 물을 끌어다 사용하는 방법을 진행중이며, 이 또한 지금 당장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5월29일 오후 7시경 현재 청통면의 누계 강우량이 약 90mm로 신녕면과 비슷하며 상수도 수원지인 매양지의 저수량이 수면 50Cm 정도 올라오면 물넘이가 되며 만수위가 될 것 갇아 청통목욕탕의 영업이 재개되리라 본다. 그러나 마늘 수확기에 많은 비가 내려 작업에 크나큰 지장을 초래할것 같아 안타까우며, 그 동안 청통면민들은 사일온천과 황토방목욕탕은 개인 사정상 중지하였으며, 청통복지관 목욕탕은 물 공급이 되지 않아 신녕.와촌.하양.영천 등지로 목욕을 하러 다니는 불편을 격었다. 

 

청통면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손환주 면장은 "영천시의 관게요로에 다방면으로 모색해 보았으나 천재지변인 가뭄으로 그 동안 청통면민들의 불편을 끼치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간이 살아가는 공기와 물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었는 불가분의  생명수이므로 영천시에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주기 바라며, 영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보겠다. 면민들의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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