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술에 취한 50대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2명 부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9.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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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50대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2명 부상”

금호읍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8월 27일 11시10분경 금호읍 원제리 윤성아파트 부근 식당에서 50대 남성(금호읍)이 흉기를 휘두르고 손님 1명이 사망하고 옆좌석 손님에게 상해를 가한 혐으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되었다.

 


8월 28일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A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60대 남성 한 명이 긴급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일행 3명은 중경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성은 영천시 금호읍 모주점에서 동행한 여성이 옆좌석 손님과 합석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갖고 온 것으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출동 10여 분만에 범인을 제압을 하고 자세한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영철 기자, 김영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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