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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동호인 영천시장기 대회 금호클럽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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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볼 동호인 영천시장기 대회, 금호클럽 우승

 

영천시 게이트볼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국민생활 영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6일 영천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었다.


영천시와 영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금호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거여클럽이 준우승, 영천클럽과 신녕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경기장 시설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으며, 넓지 않은 공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기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생활 스포츠로, 특히 노년층 사이에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천시 게이트볼장은 영천과 금호에 각 2개소, 신녕과 화산에 각1개소가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게이트볼은 물론, 탁구, 생활체조 지도자를 배치하여 경로당, 생활체육관 등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영석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에 각종 질병과 외로움을 게이트볼과 함께 스포츠7330을 생활화로 100세까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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