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환영 만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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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환영만찬

5월 21일 오후 5시30분 현대호텔 야외정원에서 개최

21개국 APEC 회원국 교육장관, 대표단 등 250여명 초청 -

경북 홍보영상 상영, 북연주, 부채춤,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

 

경상북도는 5월 21일(월) 오후 5시 30분 경주 현대호텔 야외정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APEC 회원국 교육장관과 수석대표 등을 초청해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개막을 알리는 환영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 이날 환영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누르 APEC 사무총장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 이날 환영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1개 참가 회원국 장관과 수석대표를 초청해 제5차APEC 교육장관회의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회의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의 봄’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 APEC 교육장관회의는 ’92년도 창립회의 후 4년마다 개최되며,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창의적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해왔다.

 

번 제5차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에서는 2000년 싱가포르에 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장관회의로 개최 이래 21개 회원국 모두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의 비전과 세계화』를 주제로 한 경북 홍보 동영상이 상영에 이어, 식전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의 에너지로 아우른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될 예정이다.

 

○ 환영식은 먼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만찬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감사 인사, 태국,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회원국 대표의 건배사로 이어진다.

 

○ 식후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답고 화려한 부채춤과 역동적인 음악에 맞춘 태권무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환영만찬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경북도는 회의참가 교육장관과 수석대표들에게 방문 기념으로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태환식 금동 귀걸이’모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만찬사를 통

○ “APEC 교육장관회의는 창립 이래 교육분야의 명실상부한 국제 협의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육발전과 공영의 기틀을 만들어 왔다.”고 치하하고,

 

○ “회원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해서 미래를 열고 교육의 틀 속에서 세계를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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