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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풋살대회 다크호스 처갓집통닭 우승, 22개팀 200여명 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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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풋살대회 다크호스 처갓집통닭 우승
22개 팀 200여명 참가

 


제4회 영천시 풋살연합회장기 겸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선발전 중·고 풋살대회가 지난10일 단포 시민풋살장에서 열렸다.
지역 내 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건전한 여가 체육활동으로 건강과 명랑한 사회기풍조성에 목적을 둔 이번 대회는 중학교 5개 팀, 고등학교 17개 팀 등 모두 22개 팀 200여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 다툼을 벌였다.


정순용 영천시 풋살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에게 “정정당당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오늘하루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고 학교에 돌아가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강조 했으며 김종열 새마을체육과장은 “한 방울의 땀방울도 아끼지 말고 선수 모두가 하나 되는 풋살의 매력을 흠뻑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등부에서는 다크호스(영천중) 팀이 우승, 영동중축구 팀이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고등부에서는 처갓집통닭(영천고) 팀과 적토마(영동고)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대회결과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할 영천시 대표선수는 고등부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서 각각 차출 선발하게 된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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