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축구단 첫선,,,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개막

 

                 여성축구단 첫선…시장기축구대회 개막

지난 7일 제13회영천시장기축구대회가 시민운동장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은 당초 강변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3월 중순 잔디생육을 위해 추가살포한 마사토가 전날내린 비 때문에 사용이 불가해 변경됐다.
조규희 전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 김영석 시장, 한혜련 도부의장, 김수용 도교육위원장과 시의원, 지송식 시민신문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동호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들이 시구할 축구공에 사인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여성축구팀이 이번 대회 개막식에 그 모습을 드러내 참석한 축구동호인과 내빈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년부 11개 팀, 장년부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회 운동장 변경으로 첫날 장년부 1경기와 청년부 예선전 등 모두 8경기만 진행됐다.
김영석 시장은 새로 탄생한 여성축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