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조사료생산 활성화 및 자급률 향상 위한 농어업 FTA대책 특별위원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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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조사료자급기반 T/F팀 회의

 

 

경상북도는 5월 9일(목)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장실에서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대책 및 자급률 향상방안 마련을 위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조사료자급기반T/F팀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는 권찬호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법우 한국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장,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 최기상 농협경북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정창진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 등 조사료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 경상북도 조사료 증산대책, 사료작물 작부체계 개선방향, 해외조사료 개발 현황 △이모작을 통한 조사료 생산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조사료자급기반구축 T/F팀은 지난 4월 경북 조사료 증산 정책 자문을 위하여 연구기관, 대학, 농․축협,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했으며

 

○ 조사료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경종축산연계 조사료 생산 대책,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방안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시책 건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2013년도에 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축산물 공급』을 비전으로 ①조사료 생산 인프라 확충, ②조사료전문단지조성, ③조사료 기계장비 보급, ④해외 조사료 개발, ⑤초지조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사업을 추진해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12년 조사료 자급률 82%)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경북도는 남부 평야지역에 비해 산림이 많고 기온차가 심해 조사료 생산여건이 좋지 않으나, 소 사육두수 전국 1위(’12년 통계청 기준 : 665천두, 전국 3,478천두의 19%)로 조사료 수요량이 많고 경지면적(275천ha, 전국 1,698천의 16%)이 넓어 충분한 조사료 생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 “그 동안 축산농가의 자급사료 생산 및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정책에서 탈피하여 경종과 축산을 연계 이모작이 가능한 조사료생산체계 구축 등 입체적인 정책으로 전환하여 지역 경종농가 소득향상과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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